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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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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안식년이었다. 참 오랜만에 일상을 살아본 것 같다.

얼마전 회사에서는 하반기 본인 평가를, DevC에서 원격회고, 그리고 와이프와 새해 다짐 등을 하고 나서 이 내용을 바탕으로 2020년 회고를 작성해본다.

1. 결혼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보시길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3월에 연애를 시작하여 199일 째인 2020.10.10에 결혼을 했다. 결혼을 준비해가는 과정에서 158개의 Task를 수행했고, 그 과정에서 스드메 / 가전 / 가구 / 예단 / 예물 / 예복 / 청첩장 / 결혼식 등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부분에서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었다. 덕분에 일상을 살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가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와이프를 만나고 가장 변화된 점이 건강에 대한 시각이다. 그동안에도 먹는 것을 소홀히하지는 않았지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영양소를 이해하고 따져가며 먹는터라, 덕분에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 수면시간의 경우, 20대 이후로 평균 5시간 내외였는데 최근들어 7시간까지 늘어났다. 그리고 연애를 시작한 이후로 술을 끊었다. 때때로 거절하기 어려운 시점들도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일관되게 의사표시를 하고 있다.

두번째로 변화된 점은 소비 패턴이다. 기존에는 불필요한 물건을 하나 안사는 것이 10가지 혜택을 받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그 생각에는 지금도 크게 변함은 없다.) 그러다보니 엔간하면 물건을 사지 않았는데, 생활하는데 필요한 가전이나 도구가 삶의 질과 생산성을 높인다는 것을 경험하는 한 해였던 거 같다. 추가적으로 전세집을 장만하고 나서 자산에 대한 시각이 바뀐 점도 꽤 유의미하다.

마지막으로 삶에 대한 시각이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고, 어떻게 관계지어가야 할지, 좋은 영향을 주고 받았다. 덕분에 한동안 불안정했던 심리상태도 정리하는 한해가 되었고,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5년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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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아한테크코스

2019년도에 이어 우아한테크코스 2기를 진행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젝트, 정규직 전환, 온라인 강의, 외부 강의, K-Digital Training 등이 기억에 남는다.

강의 컨텐츠의 경우, Java8, SQL, 네트워크 등의 강의 컨텐츠 품질을 개선하였고, 유저 스토리 & 사용성, 서비스 구성하기, 배포 강의 및 프로젝트 미션 설계 등을 통해 올해 변화된 커리큘럼에서도 크루들이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하도록 고민했던 점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성하며 필요한 지식들(무중단 배포, 화면 응답 개선, 조회 성능 개선 등)을 정리하며 스터디와 강의를 진행했고, 이런 부분들이 **우아한테크캠프 Pro 강의**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 같다. 추가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자 공개 설명회, 테크코스 강의, 사내 비개발자 대상 SQL & 제플린 강의, SSAFY 특강 및 인터뷰 등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면담을 진행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한 점이 유의미했다. 그리고 지난 1기의 공통적인 고민이었던 '현재 학습 수준 파악', '본인이 설계한 학습전략에 대한 불안감' 등을 해소하고자 **로드맵**을 작성하였고, 이를 토대로 멘토링을 진행한 결과 보다 직관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